화장품 이름에 플랑크톤이 붙으니 참 묘하다.
미생물이.. 화학작용을 일으키니..
뭐 결국 피부재생과 탄력유지, 수분유지에 좋다는 의미로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란 이름을 달았겠지만.. ㅋㅋㅋ
워낙 악건성이라 비오템 한참 쓰다가
지인이 방판을 하고 해서 헤라나 설화수 오래썼는데
살짝 질리는 느낌이라 이번에 다시 비오템을 갔다.
사실 비오템하면 조금 젊은 이미지가 강해서..
갈수록 건조해지는 피부에 도움이 될까.. 반신반의 했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플랑크톤 에센스는 나쁘지 않은 듯..
가격도 6~7만원 대여서 다른 에센스보다 부담도 적고
용량도 125ml로 아주 만족스럽게 담겨져 있다 ㅎㅎ
헤라 설화수 에센스 하나 하려면 2주 고민해야 하는데
거기에 비하면 일단 가격이 반값이라 살짝 고민을 덜했다.
뭐.. 좋고 나쁘고는 조금 더 써봐야 겠지만 첫느낌은 나쁘지 않네..
쭉~ 한병 다 써보면 뭔가 느낌 오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