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pancreatic cancer) 암사망 순위 3위
폐암, 간암에 이어 3번째의 암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췌장암(pancreatic cancer)은 보통 50~60세의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주로 흡연가와 당뇨병 환자에게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의 발생부위를 2/3가 머리 부분이며 악성 선암이 대부분이고 간과 주위의 임파절로 전이가 잘 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으로는 췌장 머리부위에서의 암 발생에서는 대부분 폐쇄성 황달 증상이 나타나지만 몸체와 꼬리 부위의 암 발생에서는 황달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장암은 담산통 없이 황달이 나타나며 체중감소가 온다는 부분에서 담석증과 구별할 수 있으며 간종대와 함께 복부에서 덩어리가 촉진되며, 상복부 통증이 나타난 후 등쪽으로 방사되며 설사 및 빈혈과 함께 혈전성 정맥염이 잘 나타나게 됩니다.
혈청내 아밀라제, 리파제 및 빌리루빈이 증가되고 고혈당증과 당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험적 개복술로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머리부분의 종양은 두부, 십이지장과 위의 말단부위, 총담관의 하단부를 모두 제거한 후 남아있는 췌장, 위, 총담관을 공장에 문합해 주는 Whipple's operation(희플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췌장암의 예후는 굉장히 좋지 않기 때문에 진단이 내려진 후 보통의 환자들은 1년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