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경제(bloc economy)의 등장, 블록 경제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여러 곳곳에 식민지를 가지고 있던 영국과 프랑스는 블록 경제(bloc economy) 정책을 취하게 됩니다.
자국의 식민지 원료를 사용하여 생산을 해서 그것을 다시 식민지에서 독점적으로 팔게 됩니다.
따라서 식민지 사이의 무역 이외에는 높은 관세를 매겨 외국 제품을 배제했던 것이다.
영국은 1931년에 영국과 각 자치령이 영연방의 구성원으로써 서로 동등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웨스트민스터현장을 성립시키고, 이듬해에 자치령인 캐나다 오타와에서 영국연방경제회의를 열어 파운드에 의한 스털링 블록을 형성하게 됩니다.
파운드라는 통화의 정식 명칭은 파운드, 스털링이고 원래 파운드는 무게의 단위인데 은 1파운드로 240개의 은화를 만들면서 통화의 단위가 된 것입니다.
프랑스도 이때 마찬가지로 프랑스블록을 형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