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9단이 알려주는 옷정리 노하우
옷관리 절대 어렵지 않아요~ 조금만 신경쓰면 두고두고 오래 입을 수 있는데 의외로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똑똑한 살림 9단이 알려주는 옷정리 노하우 5
1. 올바른 옷걸이를 사용한다
옷 정리의 시작은 옷걸이를 바르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옷걸이는 제각각 알맞은 용도가 있는데 평평하고 얇은 옷걸이는 옷장의 공간이 적은 사람에게 좋습니다.
간격 공간이 별로 필요하지 않은 드레스와 블라우스에 적합하며 어깨선이 넓은 옷걸이는 남자 정장에 필요합니다.
어깨선을 바르게 유지해 주기 때문이죠,
2. 철지난 옷은 바로 정리한다
계절이 지났는데 아직 옷을 정리하지 않았다면 비워야 합니다.
여름에는 스웨터나 코트와 같은 옷은 정리해서 두어야 하며 정리해서 두면 옷감을 잘 보존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됩니다.
환기가 잘 통하는 의류용 가방이나 상자에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3. 여유 있는 공간 두기
옷장이 포화상태로 점검해 봅니다. 좁은 공간에 옷을 빽빽하게 두면 옷감이 빨리 상하는데요,
옷들이 서로 밀리고 구깁이 생기고 공간을 알맞게 두면 옷감이 잘 보존됩니다.
그렇다면 이상적인 옷걸이 사이의 공간은 어느 정도 일까요?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손가락 두깨 정도의 공간이 좋다고 합니다.
4. 드라이 클리닝 한 비닐은 빨리 벗겨야 합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한 후 옷에 씌워진 비닐은 빨리 제거해야 합니다.
비닐로 옷을 싸두지 말고 벗겨서 옷감의 숨통을 터 주어야 하는 것이죠, 드라이클리닝 때로는 의류의 수명을 단축하기도 합니다.
무게감 있는 소재로 만든 의류는 드라이클리닝 대신 옷솔을 준비하는데 두껍고 짧으면 뻣뻣한 옷솔로 몇분간 먼지, 음식 등이 떨어집니다.
5. 걸어 놓을 것과 개어 둘 것의 구분
모든 것을 걸어 둔다면 공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죠, 또한 걸어두기 적합하지 않은 옷도 있는 법
스웨터는 셔츠처럼 옷걸이에 걸어 놓아선 안됩니다. 무게 때문에 어깨 부분등 옷이 늘어납니다.
양말, 속옷, 운동복 등은 개어서 둡니다. 서랍장 뿐만 아니라 바구니, 상자를 이용합니다.
옷을 개서 두는 경우도 빈틈없이 채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