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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사

알렉산더 대왕의 업적, 페르시아를 멸망시키다

by show쇼 2020. 3. 17.

알렉산더 대왕의 업적, 페르시아를 멸망시키다




알렉산더 대왕은 그리스 북쪽의 마케도니아 왕 필리포스 2세의 왕자로 부왕이 암살되자 그 뒤를 이어 기원전 336년에 20살의 젊은 나이로 왕이 되었다. 선대왕인 필리포스 2세로 부터 강력한 군대를 물려받은 알렉산더는 뭔가 큰 일을 이뤄야 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기원전 334년에 알렉산더는 마케도니아와 그리스 연합군 3만 5천명을 이끌고 소아시아로 건너가서 페르시아 군을 무찌르고 계속해서 전진을 하게 된다.




알렉산더는 이소스의 싸움에서 다리우스 3세가 거느린 페르시아 대군을 무찌르고 왕과 함께 있던 왕비와 공주를 포로로 잡아들였다.

이 전투에서 페르시아는 큰 타격을 입었고, 국왕 다리우스 3세는 중앙 아시아로 도주했다가 그 곳에서 자신의 신하에게 살해 되었으며, 이로써 페르시아는 멸망하게 된다.

페르시아를 멸망시킨 알렌산더 대왕은 인도까지 정복하면서 세계를 자신의 손에 넣겠다는 야망을 품게 되는데,,,




알렉산더 대왕은 군대를 거느리고 인더스 강 상류를 건너 인도로 향해간다. 하지만 알렉산더의 군대를 막으려는 저항에 따른 고전과 무더위와 장마, 식량 부족 등의 이유 때문에 더 이상 전투를 계속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또한, 오랜 전쟁에 몹시 지쳐 버린 군사들은 고국으로 돌아갈 것을 요청했으며, 알렉산더는 고민하던 끝에 마침내 철수를 명령하게 된다. 알렉산더 대왕은 온갖 고생 끝에 마침내 바빌론에 이르러 그 곳을 수도로 정했지만, 아라비아 원정을 준비하던 중 갑자기 열병에 걸려 기원전 323년에 32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