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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사

이집트 스핑크스와 피라미드의 역사

by show쇼 2019. 12. 10.

이집트 스핑크스와 피라미드의 역사




이집트를 통일한 왕의 권위를 나타내는 것으로는 사후에 태양이 되는 왕의 관을 모시는 피라미드가 있었다.

이 피라미드의 네변은 정확히 동서남북을 가티리고 있는데 왕의 사체를 넣은 묘실의 입구는 반드시 북쪽으로 나있고, 통로는 거의 북극성의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한다.


이집트 피라미드의 수는 현재 약 80여개로 추정이 되는데 제일 큰 것은 약 4400년에 만들어진 쿠푸 왕의 피라미드 이다.

쿠푸 왕의 피라미드는 높이가 146미터이며 이 피라미드에는 평균 1.5톤의 돌 230만개가 들었다고 한다.

이 피라미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10만여명이 3개월씩 공사에 동원되어 20년이 걸려 완성했다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피라미드의 곁에는 스핑크스가 자리하고 있는데, 피라미드와 함께 이집트를 대표하는 불가사의 이다.

스핑크스는 길이가 72미터이며 높이가 20미터인 돌을 다듬어서 만든 것으로 앉아 있는 사자의 몸에 두건을 쓴 왕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이집트 이들은 파라오, 즉 왕이 죽으면 시체의 내장을 꺼내고 시체가 썩지 않도록 하는 식물의 즙에 담가 두었다 그런 다음 시체를 말려 천으로 빈틈없이 말아서 피라미드안에 세워 두었는데 이것을 미이라 라고 한다.


미라 옆에는 왕의 초상화를 그려 놓아 왕의 영혼이 제대로 찾아올 수 있게 하였다, 또 왕이 살았을때 썼던 물건들도 함께 넣어 뒀는데, 이렇게 넣어 둔 피라미드 안의 미이라는 수천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썩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