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탐사

구기자의효능, 독성이 없어 부작용도 없는 약재로 강장과 해열에 특효

by show쇼 2017. 12. 7.

구기자의효능, 독성이 없어 부작용도 없는 약재로 강장과 해열에 특효




"일소일소(一笑一少) 일노일로(一怒一老)"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내용은 한번 웃으면 한살 젊어지고 한번 화를 내면 나이를 더 먹게 된다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화를 내면 혈액은 곧 산성으로 변하게 되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혈액은 알칼리성이 되어 건강에 매우 좋다는 것으로 해석을 할 수 있는 것이죠,,,







1800년 전후에 지어진 "신농본초경"에서는 약을 상약, 중약, 하약으로 나누고 있는데 이 중에서 상약은 무독한 것으로 인삼과 구기자 등을 들수 있습니다.

한방에서 말하는 이른바 음허증(맥이 약해서 잠만 자고 있는 듯한 병상)에 쓰이는 인삼과는 달리 체질을 따질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한방약을 한방 처방으로 하는 경우 음, 양, 허, 실등의 체질에 따라 그에 맞는 처방을 찾아야 하는데 이것은 잘못하면 병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구기자는 열매나 뿌리가 한약재이기는 하지만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 "본초경"에는 오랫동안 복용하면 근골을 단단하게 하고 몸이 가벼워져서 늙지 않고 더위와 추위를 타지 않는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당나라의 유우석이 지은 "구기정시"에서는 건강 장수의 효능이 있어 한 잔을 마시면 그 만큼 나이를 연장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 분포하는 구기자는 과실은 구지가라하며 약용으로 쓰이고 고추잎 같이 생긴 어린잎은 식용하며, 관상용으로도 매우 많이 길러지고 있습니다.

구기 열매를 구기자라고 하는데 이것은 강장제, 해열제로 허로요통에 쓰이며, 구기자 뿌리 껍질은 지골피라하여 한방에서 소갈, 도한, 등의 해열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구기는 촌락이나 길가에 나는데 다른 한약제와는 달리 오용해도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시잔의 "본초강목"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구기는 독성이 없으며, 해열하고 체내에 있는 사기, 가슴의 염증, 갈증을 수반하는 당뇨병이나 신경이 마비되는 질병에 좋다.

구기자의효능은 정기를 보하고, 폐나 신장의 기능을 촉진하여 시력이 좋아져 꺼져가는 등불에 기름을 부은 것과 같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