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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사

이스라엘의 건국역사, 힛타이트왕국의 멸망

by show쇼 2019.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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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건국역사, 힛타이트왕국의 멸망




힛타이트왕국이 멸망하고, 이집트도 쇠퇴의 길을 걷고 메소포타미아에도 강한 나라가 없던 시대에 이들의 가운데 위치한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에 작은 나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 작은 나라들 가운데 시리아의 길고 좁은 해안 지방에서 일어난 것이 페니키아인데, 셈 어족에 딸린 페니키아 인이 사는 곳은 좁고 땅도 기름지지 못하였기에 농토가 거의 없었다.

페니키아 인은 상업을 하는데 필요함을 느껴 오리엔트 세계에서 쓰고 있던 글자를 쓰기 쉽게 고쳐서 22개의 자음으로 이루어진 알파벳을 만들었다. 한편 페니키아 남쪽에는 특별한 민족이 살고 있었는데, 그들은 이스라엘 인이었던 것이다.

이스라엘이 역사 시대에 분명히 나타난 때는 기원전 1500년 경으로 아브라함이 그 일족을 거느리고 팔레스타인에 살면서 부터이다.






그들은 양과 염소를 몰고 물과 풀을 찾아 옮겨 다니면서 사는 유목민으로 메소포타미아의 칼데아에서 팔레스타인에 왔다가, 아브라함의 손자 야곱 때에 흉년을 피해 이집트로 옮겨 갔다고 한다.

하지만 그 후로 이집트에 새로운 왕국이 세워지자 이집트 인은 이스라엘 인을 학대하기 시작하는데,,

이에 기원전 1230년 경에 모세가 이스라엘 인들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한다.

그 무렵, 크레타 섬에서 옮겨 온 것으로 생각되는 필리스타인이 이 지방 해안에 가자를 비롯한 몇 개의 도시 국가를 세우게 되고,

하지만 필리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에 싸움이 잦았으며 이에 이스라엘은 필리스타인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사울을 초대 왕으로 삼았으며 그 후에 다윗이 사울의 신임을 얻어 제2대 왕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다윗은 왕위에 오르자 이웃의 여러 나라를 정복한 후에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정하고 이스라엘을 통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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