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지금 현재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 또는 학과를 선택해서 진학을 하셨나요? 그렇지 않다면 본인만의 목적표 또는 꿈을 이루기 위해 관련된 전공학과 또는 학교를 선택해서 진학을 하셨나요? 저 같은 경우는 후자였는데요, 물론 전자의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요, 바로 수능 시험 당일 컨디션 난조로 인해 평소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서 원한느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한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1년을 더 기다려서 재수를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혹시 수시 전형이라는 제도를 들어 보신적이 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입시제도와는 조금의 차이가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정시 등급별 대학 제도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시 등급별 대학이란?
대학 입시에는 크게 정시와 수시로 구분이 됩니다. 정시는 수능시험 중심이며 수시는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그리고 논술고사 위주의 선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보통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 성적과 6월 모의평가 성적표를 바탕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되죠, 이때 각 대학별로 요구하는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최종 합격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불합격 처리가 되기 때문에 신중해야 하는데요, 참고로 올해부터는 영어 영역이 절대 평가로 전환되면서 등급별 배점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됨
기존에는 상위 4%까지는 1등급, 11%까지는 2등급이었지만 올해부터는 90점 이상이면 모두 1등급이기 때문에 변별력이 다소 떨어질 전망이며, 때문에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