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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아이 증후군 화가난다? 한국인 대부분이 비슷한 성향이라는데

by show쇼 2022. 12. 16.

착한 아이 증후군, 착한 아이 콤플렉스! 이 성향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내가 아닐까 하는 고민들을 한 번씩은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저 역시도 해당되는 것 같더라고요, 꼭 아이라는 표현이 아닌 착한 사람 증후군이라고 부르고 싶기도 하네요, 어쩌면 우리 모두 상대방의 마음속에 착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또 그렇게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겠죠,

 

착한아이 증후군
착한아이 증후군

착한 아이 증후군의 주요 성향

착한아이 증후군은 어린 시절 버림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으로부터 생겨나는 감정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버림을 받는다는 것은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도 비슷한 표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랑받지 못할까 봐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눈치를 보면서 상대방의 요구대로 행동하려는 성격 말입니다. 여기에 이렇게 행동을 한다면 상대방이 좋아하겠지 하면서 온통 초점을 내가 아닌 타인으로 맞추는 피곤함까지 생길 수 있는 것이죠, 아마도 착한 아이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림이라면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면서 희생하는 상황이 많을 것입니다.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착한 아이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항상 밝고 명량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거나 그런 부정적인 감정들을 최대한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죠, 내가 화가 나는 상황인데도 나는 왜 화가 안 난 것처럼 평정심을 유지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고 있는ㄴ 건지 속으로는 화가 나더라도 겉으로는 난 괜찮아 화가 안났어 전혀 안 괜찮아 라고 부정하는 모습등이 있습니다.

 

착한아이 증후군 극복하기

자신의 감정을 표출할 수 있어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화가 나고 억울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면 자기주장을 말할 줄 알고 감정을 해소하는 것이 건강한 감정 표현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이죠, 착한 아이 증후군인 것 같은 분들은 우선은 잘 거절할 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정중한 거절을 하고 싶을 때는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이 부탁을 거절했을 때 상대방이 나를 야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는 그 마인드부터 고쳐야 할 겁니다. 나의 상황들을 근거로 부드럽게 거절한다면 상대방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