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탐사

제1차 세계 대전의 배경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 피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 사라예보 사건

by show쇼 2022. 2. 14.

제1차 세계 대전의 배경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 피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 사라예보 사건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 육군의 훈련을 시찰하기 위해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 부부가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를 방문하게 된다. 시찰을 끝낸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는 예정을 바꿔 그 날 오전에 있었던 폭탄 테러로 부상당한 수행원들을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하지만 예정이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연락받지 못한 운전사가 길을 잘 못 들고 말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운전사가 차를 멈추는 순간 거리 모퉁이에서 기다리고 있는 19세의 세르비아 인 대학생이 황태자 부부를 총으로 살해한 #사라예보사건 이 발생하게 된다.

황태자가 살해 당하자 오스트리아 왕은 세르비아에 선전 포고를 하게 되고, 이리하여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이 전쟁에 끼어들게 되는데, 이렇게 시작된 것이 제1차 세계대전이다.

 

 

세르비아를 비롯한 동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슬라브 민족인 반면, 오스트리아는 게르만 민족이었다. 그래서 세르비아와 오스트리아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세르비아와 오스트리아 전쟁에서 러시아가 세르비아 편을 들자 독일은 오스트리아 편을 들며 전쟁에 끼어들게 된다. 그 결과 오스트리아와 세르비아의 전쟁은 곧 독일과 러시아 전쟁으로 번지게 되고, 전쟁은 독일의 승리고 굳어지고 있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영국과 프랑스가 러시아 편을 들어 독일과 싸우게 된다. 영국과 프랑스가 전쟁에 끼어든 이유는 그 무렵의 유럽이 두 개의 큰 세력으로 나뉘어져 있었기 때문인데, 독일과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는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할 때 서로 도와 주기로 동맹을 맺고 있었고, 이를 삼국 동맹이라고 한다, 결국, #제1차세계대전 은 제국주의에 의한 권력 다툼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동맹국의 패배로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