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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사

길가메시(Gilgamesh) 서사시_ 우룩의 왕

by show쇼 2018. 5. 31.

길가메시(Gilgamesh) 서사시_ 우룩의 왕





" 지금부터 길가메시의 행적을 알리노라. 그는 모르는 것이 없었고, 세상 모든 나라를 알았던 왕이다.

슬기로웠으며 신비로운 사실을 보았으며 신들만 알았던 비밀을 알아냈고 홍수 전에 있었던 세상에 대해 우리에게 알여주었도다.................


신들은 길가메시를 창조할때 그에게 완벽한 육체를 주었으니...............  3분의 2는 신이요, 3분의 1은 인간으로 만들었도다.............................






길가메시는 지금으로부터 약 5천년 전인 기원전 3천년경 메소포타미아에 있었던 나라인 우룩의 왕입니다.

" 길가메시 서사시"는 그의 모험과 사랑, 우정, 죽음을 기록한 장편의 서사시로 점토판에 설형문자라는 독특한 문자로 씌어 있습니다.



길가메시 서사시가 기록된 시기는 기원전 2천년 무렵.. 하지만 훨씬 전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왔다고 하니, 길가메시의 이야기는 당시 메소포타미아 일대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익숙한 이야기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단군왕검의 이야기에 매료되듯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