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_ 가장 흔한 치매의 유형으로 50%를 차지
치매의 원인과 분류를 보면 치매의 경우 내과적 신경과 및 정신과 질환등 70~80여 이상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야기되는 대표적인 신경정신과절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치매의 원인은 증상이 다양하고, 임상적 경과 또한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신경병리학적 소견에 의한 분류, 원인에 따른 분류, 병변에 따른 분류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치매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하고 원인적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인데요, 알츠하이머병은 기억, 사고 및 행동에 장애를 초래하는 뇌의 진행성. 퇴행성 병변입니다. 이 병은 1907년 알츠하이머(Alois Alzheimer)에 의해 처음으로 기술이 되었는데, 그 후로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특징적인 뇌조직의 변화와 행동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중요 위험 인자는 연령, 성별, 치매의 가족력 및 두부손상으로,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된 대부분의 환자들은 65세 이상이지만 최근 40대나 50대에 발병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유전학적 관점에서 산발형, 가족형 및 다운증후군에서 이행되는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대외의 일차적 병변은 신피질 아세탈콜린 전달의 기시부인 Meynert 기저핵의 큰 신경세포들의 퇴행성 병변이며 그로 인해서 피질의 아세틸톨린계 활성이 감소되게 됩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조직에서 알루미늄의 농도가 높고, 또 알루미늄의 농도는 신경성 유다발과 유관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신경병리학적으로 볼 때,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대뇌 피질의 위축, 피질구의 확장, 그리고 뇌실학장이 관찰되며 현미경적 소견으로는 대뇌의 전반적인 신경원 소실, 신경섬유다발, 노인반, 과립공포퇴행변성, 아밀로이드 혈관병변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분자생물학적 연구에 따르면 β아밀로이드 단백질과 아밀로이드 전구단백질이 병적으로 과다 축적된다고 하며 지금까지 밝혀진 유전자 이상으로는 상염색체 19, 21, 14, 1이며, 현재 유전자 이상과 관련되어 APP(A β), AopE 및 presenilin(PS-1, PS-2)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